[세상의 창] ‘컨테이너’ 정글 넘나드는 묘기 자전거

입력 2015.08.27 (06:47) 수정 2015.08.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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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다른 이들이 만들거나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대신 직접 설계하고 쌓아 올린 거대 장애물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 자전거 선수의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4층짜리 건물 높이와 맞먹는 컨테이너 탑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미끄러지듯 활강하는 남자!

연결된 점프대를 도약한 뒤 가파른 경사로와 각양각색의 장애물들을 물 흐르듯 뛰어넘기 시작합니다.

컨테이너 사이를 넘나들며 자전거 실력을 뽐내는 주인공은 캐나다의 묘기 자전거 선수 '드류 베잔슨'입니다.

그는 크고 작은 항구도시로 유명한 자신의 고향 '노바스코샤' 지역을 무대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는데요.

항구 인근에 버려진 수십 개의 선박용 컨테이너를 활용해 거대하고 독창적인 인공 장애물 코스를 자체 제작하고 자신의 실력과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기중기에 대롱대롱 매달린 반원형의 장애물도 중력을 거스르듯, 고난도 주행 기술로 가뿐히 통과한 주인공!

묘기 자전거 고수다운 완벽한 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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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컨테이너’ 정글 넘나드는 묘기 자전거
    • 입력 2015-08-27 06:49:07
    • 수정2015-08-27 0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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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다른 이들이 만들거나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대신 직접 설계하고 쌓아 올린 거대 장애물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 자전거 선수의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4층짜리 건물 높이와 맞먹는 컨테이너 탑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미끄러지듯 활강하는 남자!

연결된 점프대를 도약한 뒤 가파른 경사로와 각양각색의 장애물들을 물 흐르듯 뛰어넘기 시작합니다.

컨테이너 사이를 넘나들며 자전거 실력을 뽐내는 주인공은 캐나다의 묘기 자전거 선수 '드류 베잔슨'입니다.

그는 크고 작은 항구도시로 유명한 자신의 고향 '노바스코샤' 지역을 무대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는데요.

항구 인근에 버려진 수십 개의 선박용 컨테이너를 활용해 거대하고 독창적인 인공 장애물 코스를 자체 제작하고 자신의 실력과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기중기에 대롱대롱 매달린 반원형의 장애물도 중력을 거스르듯, 고난도 주행 기술로 가뿐히 통과한 주인공!

묘기 자전거 고수다운 완벽한 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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