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영변에 경수로 배전시설 건설 중”

입력 2015.08.27 (12:04) 수정 2015.08.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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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경수로의 배전용으로 보이는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지난 26일 완성한 북핵 문제 보고서에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계속 정비하고 새로이 건설도 시작했다면서 북한 핵개발은 우려해야할 사태라고 강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AEA는 또 북한이 핵무기 원료를 만드는 핵심 공정인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원심 분리기가 있는 건물의 부지를 2배로 확대하고 건물을 사용한 징후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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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영변에 경수로 배전시설 건설 중”
    • 입력 2015-08-27 12:05:16
    • 수정2015-08-27 13:13:15
    뉴스 12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경수로의 배전용으로 보이는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습니다.

IAEA는 지난 26일 완성한 북핵 문제 보고서에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계속 정비하고 새로이 건설도 시작했다면서 북한 핵개발은 우려해야할 사태라고 강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AEA는 또 북한이 핵무기 원료를 만드는 핵심 공정인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원심 분리기가 있는 건물의 부지를 2배로 확대하고 건물을 사용한 징후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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