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수출로…” 상하이서 최대 한류박람회 개막
입력 2015.08.28 (07:42)
수정 2015.08.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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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주요 도시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류박람회'가 올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이제 단순한 인기 수준을 넘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를 내세운 부스마다 젊은 관람객들이 북적입니다.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바로 옷맵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IT기술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면 대형스크린 체험관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 환호성이 넘쳐납니다.
<인터뷰> 자오쥔샤(관람객) : "한류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았었는데, 여기 와서 한국의 최신 상품과 유행에 대해 알게 됐어요."
한류의 인기를 수출 확대로 이어가자는 게 이번 박람회의 취지입니다.
방송.공연, 각종 소비재 등 참가 기업만 무려 107개사,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김갑(참가 의류기업 대표) :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한국에서 운영했던 것 못지않은 큰 성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에서도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 텅쉰 등 5백여 개 바이어가 몰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만 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중국시장이 어렵지만, 우리 수출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빼놓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중FTA 체결로 올해 양국 서비스시장 개방을 앞두고 세계적 한류열풍을 앞세운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류박람회'가 올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이제 단순한 인기 수준을 넘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를 내세운 부스마다 젊은 관람객들이 북적입니다.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바로 옷맵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IT기술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면 대형스크린 체험관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 환호성이 넘쳐납니다.
<인터뷰> 자오쥔샤(관람객) : "한류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았었는데, 여기 와서 한국의 최신 상품과 유행에 대해 알게 됐어요."
한류의 인기를 수출 확대로 이어가자는 게 이번 박람회의 취지입니다.
방송.공연, 각종 소비재 등 참가 기업만 무려 107개사,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김갑(참가 의류기업 대표) :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한국에서 운영했던 것 못지않은 큰 성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에서도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 텅쉰 등 5백여 개 바이어가 몰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만 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중국시장이 어렵지만, 우리 수출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빼놓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중FTA 체결로 올해 양국 서비스시장 개방을 앞두고 세계적 한류열풍을 앞세운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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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를 수출로…” 상하이서 최대 한류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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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28 1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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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도시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류박람회'가 올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이제 단순한 인기 수준을 넘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를 내세운 부스마다 젊은 관람객들이 북적입니다.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바로 옷맵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IT기술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면 대형스크린 체험관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 환호성이 넘쳐납니다.
<인터뷰> 자오쥔샤(관람객) : "한류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았었는데, 여기 와서 한국의 최신 상품과 유행에 대해 알게 됐어요."
한류의 인기를 수출 확대로 이어가자는 게 이번 박람회의 취지입니다.
방송.공연, 각종 소비재 등 참가 기업만 무려 107개사,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김갑(참가 의류기업 대표) :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한국에서 운영했던 것 못지않은 큰 성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에서도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 텅쉰 등 5백여 개 바이어가 몰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만 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중국시장이 어렵지만, 우리 수출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빼놓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중FTA 체결로 올해 양국 서비스시장 개방을 앞두고 세계적 한류열풍을 앞세운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류박람회'가 올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이 이제 단순한 인기 수준을 넘어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를 내세운 부스마다 젊은 관람객들이 북적입니다.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바로 옷맵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IT기술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면 대형스크린 체험관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 환호성이 넘쳐납니다.
<인터뷰> 자오쥔샤(관람객) : "한류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았었는데, 여기 와서 한국의 최신 상품과 유행에 대해 알게 됐어요."
한류의 인기를 수출 확대로 이어가자는 게 이번 박람회의 취지입니다.
방송.공연, 각종 소비재 등 참가 기업만 무려 107개사,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김갑(참가 의류기업 대표) :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한국에서 운영했던 것 못지않은 큰 성과를 이룰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에서도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 텅쉰 등 5백여 개 바이어가 몰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만 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중국시장이 어렵지만, 우리 수출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빼놓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중FTA 체결로 올해 양국 서비스시장 개방을 앞두고 세계적 한류열풍을 앞세운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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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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