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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력 2015.08.29 (01:02)

어젯밤 10시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에 정박 중이던 1.96톤급 유자망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기관실을 태우고 5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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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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