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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대강 담합 업체를 우수 건설업자 선정”
입력 2015.08.29 (09:56) 수정 2015.08.29 (15:05) 정치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한국도로공사가 4대강 공사 입찰담합이나 허위서류 제출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대형 건설사들을 우수건설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은 LH와 도로공사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대기업들을 우수건설업자로 선정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LH는 2012년과 2014년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등 13개사를, 도로공사는 2012년과 2013년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등 5개 건설사를 우수 건설업자로 선정했지만, 당시 이 건설사들은 4대강 공사 담합이나 입찰시 허위서류 제출 등을 이유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석 의원은 건설사들이 가처분 소송으로 제재를 무력화하는 편법을 써왔다면서,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대기업 봐주기 등 문제가 없었는지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LH, 4대강 담합 업체를 우수 건설업자 선정”
    • 입력 2015-08-29 09:56:49
    • 수정2015-08-29 15:05:13
    정치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한국도로공사가 4대강 공사 입찰담합이나 허위서류 제출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대형 건설사들을 우수건설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은 LH와 도로공사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대기업들을 우수건설업자로 선정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LH는 2012년과 2014년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등 13개사를, 도로공사는 2012년과 2013년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등 5개 건설사를 우수 건설업자로 선정했지만, 당시 이 건설사들은 4대강 공사 담합이나 입찰시 허위서류 제출 등을 이유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석 의원은 건설사들이 가처분 소송으로 제재를 무력화하는 편법을 써왔다면서,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대기업 봐주기 등 문제가 없었는지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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