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최근 급락 거치고도 ‘세계 11위’ 규모 유지

입력 2015.08.29 (12:04) 수정 2015.08.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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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식시장이 최근 급락 장세를 거치고도 세계 11위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84개 나라 주식시장 시가총액 자료를 보면 지난 27일 현재 우리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천 379조 원, 달러로 환산하면 1조 천462억 달러 규모였습니다.

지난해 말보다는 3.2% 감소했지만 세계 순위는 11위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전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4.3% 줄었으며, 브라질이 29.6%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대만이 17.3% 줄어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최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보다는 시가총액이 3.6%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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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증시, 최근 급락 거치고도 ‘세계 11위’ 규모 유지
    • 입력 2015-08-29 12:04:36
    • 수정2015-08-29 15:08:19
    경제
우리 주식시장이 최근 급락 장세를 거치고도 세계 11위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84개 나라 주식시장 시가총액 자료를 보면 지난 27일 현재 우리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천 379조 원, 달러로 환산하면 1조 천462억 달러 규모였습니다.

지난해 말보다는 3.2% 감소했지만 세계 순위는 11위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전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4.3% 줄었으며, 브라질이 29.6%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대만이 17.3% 줄어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최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보다는 시가총액이 3.6%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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