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술지휘통제 성능 개선사업, 쌍용정보통신과 계약

입력 2015.08.29 (14:13) 수정 2015.08.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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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 이른바 C4I 체계 성능 개량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쌍용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4I는 지휘와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정보 분석을 통해 전투를 수행하는 체계로, 성능개량 사업은 천278억 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해군은 오는 2020년 8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즉각적인 지휘 결정이 가능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함정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경쟁 입찰에 참여한 4개 업체를 평가한 뒤 어제 쌍용정보통신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방위력 개선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와 이익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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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9 14:13:41
    • 수정2015-08-29 15:05:13
    정치
방위사업청은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 이른바 C4I 체계 성능 개량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쌍용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C4I는 지휘와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정보 분석을 통해 전투를 수행하는 체계로, 성능개량 사업은 천278억 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해군은 오는 2020년 8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즉각적인 지휘 결정이 가능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함정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경쟁 입찰에 참여한 4개 업체를 평가한 뒤 어제 쌍용정보통신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방위력 개선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와 이익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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