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주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여야 대표는 각각 아베 총리의 반성과 친일 역사 청산을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중 일제침략만행 사진 특별전' 축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는 고노담화 등을 계승한다고 해 놓고 다른 곳에서는 과거사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 특히 아베 총리가 반성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탄신 136주년 기념 한국문학축전' 축사에서, 더 늦기 전에 친일의 역사를 청산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복원해야 한다면서, 역사를 온전하게 바로 세울 때 비로소 진정한 광복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중 일제침략만행 사진 특별전' 축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는 고노담화 등을 계승한다고 해 놓고 다른 곳에서는 과거사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 특히 아베 총리가 반성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탄신 136주년 기념 한국문학축전' 축사에서, 더 늦기 전에 친일의 역사를 청산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복원해야 한다면서, 역사를 온전하게 바로 세울 때 비로소 진정한 광복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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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아베 반성해야”…문재인 “친일 역사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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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9 16:31:59
일제에 주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을 맞아, 여야 대표는 각각 아베 총리의 반성과 친일 역사 청산을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중 일제침략만행 사진 특별전' 축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는 고노담화 등을 계승한다고 해 놓고 다른 곳에서는 과거사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 특히 아베 총리가 반성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탄신 136주년 기념 한국문학축전' 축사에서, 더 늦기 전에 친일의 역사를 청산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복원해야 한다면서, 역사를 온전하게 바로 세울 때 비로소 진정한 광복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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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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