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크린 도어 사고 1명 숨져…열차 운행 한때 차질
입력 2015.08.29 (20:28)
수정 2015.08.3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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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 업체 직원 29살 조모 씨가 스크린 도어와 지하철 사이에 끼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조 씨는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안전문을 열었다가 역에 접근하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 방향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습니다.
조 씨는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안전문을 열었다가 역에 접근하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 방향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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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스크린 도어 사고 1명 숨져…열차 운행 한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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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9 20:28:08
- 수정2015-08-30 03:28:54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정비 업체 직원 29살 조모 씨가 스크린 도어와 지하철 사이에 끼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조 씨는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안전문을 열었다가 역에 접근하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 방향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습니다.
조 씨는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안전문을 열었다가 역에 접근하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삼성역에서 서울대입구역 방향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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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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