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라이스 보좌관, 중국과 북한문제 논의”

입력 2015.08.3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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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방문한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라이스 보좌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북한과 이란, 기후변화, 국제 공공보건 같은 여러 사안에 협력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라이스 보좌관이 북한 문제에 관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백악관은 라이스 보좌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며 중국 측에 사이버 안보와 위안화 가치 하락,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건설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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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백악관 “라이스 보좌관, 중국과 북한문제 논의”
    • 입력 2015-08-30 04:56:48
    국제
최근 중국을 방문한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라이스 보좌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북한과 이란, 기후변화, 국제 공공보건 같은 여러 사안에 협력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라이스 보좌관이 북한 문제에 관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백악관은 라이스 보좌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며 중국 측에 사이버 안보와 위안화 가치 하락, 인권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건설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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