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데이와 함께 3라운드 공동 선두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셋째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일곱 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배상문은 호주의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고, 미국의 버바 왓슨이 한 타 뒤진 10언더파, 단독 3위에 자리했습니다.

배상문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지난해 10월 프라이스닷컴오픈 이후 약 11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