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참겠다” 알프스 관광지에 중국인 전용 특별열차
입력 2015.08.30 (08:58)
수정 2015.08.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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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의 한 휴양지에서 중국인 전용 특별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알프스에 있는 리기 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열차 안 통로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고, 바닥에 침을 뱉는 등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때문에 특별 열차가 마련됐다고 스위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중국인을 위한 특별 열차는 화장실을 더 자주 청소할 뿐 아니라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표지들도 붙어있습니다.
리기 철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일반 열차 탑승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알프스에 있는 리기 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열차 안 통로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고, 바닥에 침을 뱉는 등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때문에 특별 열차가 마련됐다고 스위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중국인을 위한 특별 열차는 화장실을 더 자주 청소할 뿐 아니라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표지들도 붙어있습니다.
리기 철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일반 열차 탑승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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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는 못 참겠다” 알프스 관광지에 중국인 전용 특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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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30 08:58:00
- 수정2015-08-30 13:59:50
스위스 알프스의 한 휴양지에서 중국인 전용 특별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알프스에 있는 리기 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열차 안 통로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고, 바닥에 침을 뱉는 등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때문에 특별 열차가 마련됐다고 스위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중국인을 위한 특별 열차는 화장실을 더 자주 청소할 뿐 아니라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표지들도 붙어있습니다.
리기 철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일반 열차 탑승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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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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