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참전 영웅에게 받은 가장 값지고 귀한 선물”

입력 2015.08.30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25 참전용사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28일, 경기도 포천 독수리유격대 전적비를 참배한 뒤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세상 그 어떤 모자보다 값지고 귀한 갈잎 모자를 선물받았다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갈잎 모자는 전쟁 당시, 유격대 의병들이 군모 대신 위장용으로 착용했던 것으로,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삶과 애환이 모두 담긴 이 모자를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독수리 유격대의 참전 영웅을 뵙고 감개가 무량했다면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참전 영웅에게 받은 가장 값지고 귀한 선물”
    • 입력 2015-08-30 18:39:16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25 참전용사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28일, 경기도 포천 독수리유격대 전적비를 참배한 뒤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세상 그 어떤 모자보다 값지고 귀한 갈잎 모자를 선물받았다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갈잎 모자는 전쟁 당시, 유격대 의병들이 군모 대신 위장용으로 착용했던 것으로,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삶과 애환이 모두 담긴 이 모자를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독수리 유격대의 참전 영웅을 뵙고 감개가 무량했다면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