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 상주 상무가 2위 팀과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상주는 3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5승6무6패가 된 상주는 승점 51로 2위 대구(승점 45)와 간격을 6점으로 벌렸다.
또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상주 승리에는 혼자 두 골을 몰아친 한상운의 활약이 컸다.
전반 12분에 선제골을 넣은 한상운은 1-1로 맞선 전반 44분에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박기동이 가슴으로 한 차례 공을 트래핑한 뒤 내준 공을 달려들면서 그대로 왼발로 차 넣었다.
대구의 외국인 선수 조나탄은 시즌 15호 골을 터뜨리며 조석재(충주)와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 1위 주민규(서울 이랜드)와는 3골 차이다.
수원FC와 고양 Hi FC의 수원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상주는 3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5승6무6패가 된 상주는 승점 51로 2위 대구(승점 45)와 간격을 6점으로 벌렸다.
또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상주 승리에는 혼자 두 골을 몰아친 한상운의 활약이 컸다.
전반 12분에 선제골을 넣은 한상운은 1-1로 맞선 전반 44분에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박기동이 가슴으로 한 차례 공을 트래핑한 뒤 내준 공을 달려들면서 그대로 왼발로 차 넣었다.
대구의 외국인 선수 조나탄은 시즌 15호 골을 터뜨리며 조석재(충주)와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 1위 주민규(서울 이랜드)와는 3골 차이다.
수원FC와 고양 Hi FC의 수원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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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대구와 1·2위 맞대결 승리로 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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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30 22:24:43
프로축구 2부 상주 상무가 2위 팀과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상주는 30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5승6무6패가 된 상주는 승점 51로 2위 대구(승점 45)와 간격을 6점으로 벌렸다.
또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상주 승리에는 혼자 두 골을 몰아친 한상운의 활약이 컸다.
전반 12분에 선제골을 넣은 한상운은 1-1로 맞선 전반 44분에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박기동이 가슴으로 한 차례 공을 트래핑한 뒤 내준 공을 달려들면서 그대로 왼발로 차 넣었다.
대구의 외국인 선수 조나탄은 시즌 15호 골을 터뜨리며 조석재(충주)와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 1위 주민규(서울 이랜드)와는 3골 차이다.
수원FC와 고양 Hi FC의 수원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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