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의 시인’ 미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 별세

입력 2015.08.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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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의 시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저명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욕대 의대 교수인 올리버 색스는 희귀 신경병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화성의 인류학자'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그는 지난 2월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과 남은 생에 대한 계획을 밝혀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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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계의 시인’ 미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 별세
    • 입력 2015-08-30 22:51:59
    국제
'의학계의 시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저명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욕대 의대 교수인 올리버 색스는 희귀 신경병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화성의 인류학자'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그는 지난 2월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과 남은 생에 대한 계획을 밝혀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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