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물놀이 명소로 변신한 교도소

입력 2015.08.31 (06:48) 수정 2015.08.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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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한 건물을 다이빙대 삼아 한 무리의 청년들이 물속으로 과감하게 입수합니다.

호수 한복판에 외딴섬처럼 남겨진 이 석조 건물의 정체!

에스토니아 북부에 있는 구소련 시대의 교도소 입니다.

지난 1991년에 폐쇄된 이래, 교도소 내 양수기도 가동을 중단하면서 물에 잠긴 채 그대로 남겨졌는데요.

지금은 현지인들과 여행객 그리고 모험가들 사이에서 색다른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다이빙 명소이자 독특한 스킨 스쿠버 체험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으스스한 교도소에서 활기 넘치는 물놀이 천국으로 변신한 건물!

정말 세상은 넓고 이색적인 숨은 명소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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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물놀이 명소로 변신한 교도소
    • 입력 2015-08-31 06:43:45
    • 수정2015-08-31 0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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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한 건물을 다이빙대 삼아 한 무리의 청년들이 물속으로 과감하게 입수합니다.

호수 한복판에 외딴섬처럼 남겨진 이 석조 건물의 정체!

에스토니아 북부에 있는 구소련 시대의 교도소 입니다.

지난 1991년에 폐쇄된 이래, 교도소 내 양수기도 가동을 중단하면서 물에 잠긴 채 그대로 남겨졌는데요.

지금은 현지인들과 여행객 그리고 모험가들 사이에서 색다른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다이빙 명소이자 독특한 스킨 스쿠버 체험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으스스한 교도소에서 활기 넘치는 물놀이 천국으로 변신한 건물!

정말 세상은 넓고 이색적인 숨은 명소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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