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경북선 등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시작

입력 2015.09.01 (06:08) 수정 2015.09.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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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달 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열차표 인터넷 예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9시부터는 주요 기차역에서 현장 예매도 시작되는데요.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나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서울역에는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습니다.

창구에서부터 이어진 줄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고향 가는 표를 구하기 위해, 역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습니다.

세 시간쯤 뒤인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이곳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현장 판매가 시작됩니다.

인터넷 예매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오늘 오후 3시까지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전체 승차권 예매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북선, 충북선 등 8개 노선입니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 영동선 등 7개 노선의 승차권은 내일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입석을 포함해, 남은 승차권 예매는 모레인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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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선·경북선 등 추석 연휴 열차표 예매 시작
    • 입력 2015-09-01 06:09:17
    • 수정2015-09-01 07:45: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달 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열차표 인터넷 예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9시부터는 주요 기차역에서 현장 예매도 시작되는데요.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나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서울역에는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습니다.

창구에서부터 이어진 줄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고향 가는 표를 구하기 위해, 역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습니다.

세 시간쯤 뒤인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이곳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현장 판매가 시작됩니다.

인터넷 예매는,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는데요.

오늘 오후 3시까지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합니다.

전체 승차권 예매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북선, 충북선 등 8개 노선입니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 영동선 등 7개 노선의 승차권은 내일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입석을 포함해, 남은 승차권 예매는 모레인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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