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유라시아를 가다] <2편> 하나의 대륙, 유라시아를 잡아라

입력 2015.09.01 (21:59) 수정 2015.09.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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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가 세계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횡단철도의‘탑승객’에 머무느냐, 아니면 유라시아 경제권의 새로운 ‘설계자’가 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각축전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정부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14,400km에 이르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에 나서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한·중·러·일 네 나라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철로를 따라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 물류 협력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점검해보자는 의도다.

유라시아 대륙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 가치를 한반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미와 방향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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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1 15:09:43
    • 수정2015-09-01 2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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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가 세계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횡단철도의‘탑승객’에 머무느냐, 아니면 유라시아 경제권의 새로운 ‘설계자’가 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각축전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정부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14,400km에 이르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에 나서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한·중·러·일 네 나라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철로를 따라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 물류 협력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점검해보자는 의도다.

유라시아 대륙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 가치를 한반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미와 방향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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