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문장 데 헤아 ‘황당한 이적 불발’

입력 2015.09.02 (06:25) 수정 2015.09.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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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데 헤아의 이적이 서류 마감때문에 불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간 끌어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됐습니다.

양 팀은 데 헤아의 이적에 합의했지만 28분 차이로 서류 마감을 놓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의 신청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결국 데 헤아는 맨유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시장 막판 거액을 들여 AS모나코의 공격수 앤서니 마샬을 영입했습니다.

맨체스터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과 4년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샬의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60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650억 원으로 알려져, 역대 10대 축구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공을 찰 때마다 물벼락이 함께 쏟아집니다.

강 위에서 축구 경기가 벌어져 선수들은 땀이 아니라 강물로 온몸을 적셨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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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수문장 데 헤아 ‘황당한 이적 불발’
    • 입력 2015-09-02 06:23:05
    • 수정2015-09-09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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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데 헤아의 이적이 서류 마감때문에 불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간 끌어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됐습니다. 양 팀은 데 헤아의 이적에 합의했지만 28분 차이로 서류 마감을 놓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의 신청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결국 데 헤아는 맨유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시장 막판 거액을 들여 AS모나코의 공격수 앤서니 마샬을 영입했습니다. 맨체스터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과 4년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샬의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60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650억 원으로 알려져, 역대 10대 축구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공을 찰 때마다 물벼락이 함께 쏟아집니다. 강 위에서 축구 경기가 벌어져 선수들은 땀이 아니라 강물로 온몸을 적셨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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