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물고기 대신 고양이 낚은 낚시꾼들 외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낚싯대를 잡는 순간 월척을 꿈꾸는 강태공들!

그런데 넓디넓은 강 한복판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동물을 낚은 강태공들의 사연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보트를 타고 강 낚시를 즐기던 두 남자!

그런데 이들 눈앞에 월척 대신 예상치 못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바로 작은 몸으로 보트를 향해 필사적으로 헤엄쳐온 아기 고양이였는데요.

그런데 한 마리가 아니라 뒤이어 또 다른 고양이도 물을 헤치며 보트로 다가옵니다.

놀란 낚시꾼들은 재빨리 아기 고양이를 강에서 끄집어 올리는데요.

대체 어디에 있다가 목숨을 걸고 강으로 뛰어든 건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사람들 눈에 띄어 구조된 고양이들!

육지로 옮겨진 뒤 두 마리 모두 한 가정집에 입양됐다고 하니,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이야기이네요.

“책 읽어주세요”…책 덮으면 우는 아기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에 집중하는 아기!

마지막 장까지 읽은 엄마가 책을 덮는 순간, 아기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돌연 울음을 터뜨립니다.

'엄마, 책 덮지 마세요~ 또 읽어 주세요.'

작은 손으로 책을 붙들고 대성통곡을 하는 아기의 모습에 엄마는 아주 난감해 합니다.

심지어 다른 책을 보거나 아빠가 읽어줄 때도 책을 덮기만 하면 울고, 다시 읽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물을 뚝 그친다는데요.

한시도 책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듯한 아기!

그 모습이 무척 귀여우면서도 이 아기처럼 책을 사랑한 적이 언제였는지 새삼 되돌아보게 하네요.

주운 돈으로 복권 샀다가…횡재!

방송사 인터뷰 중인 이 남성, 얼굴엔 웃음기가 가득한데요,

길에서 주운 돈으로 재미 삼아 산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는 믿기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이 남성은 지난주 길에서 주운 20달러로 긁는 복권 2장을 샀는데 그중 하나가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원짜리에 당첨됐습니다.

이 남성은 덕을 얼마나 쌓았길래 이런 횡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