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한 경기 3안타…강정호 13호포 활약

입력 2015.09.02 (21:54) 수정 2015.09.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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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내며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도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텍사스의 추신수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빠른 공을 공략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투수가 변화구로 승부를 걸면 정확한 타이밍으로 응수했습니다.

시속 160km에 가까운 강속구도 거침없이 쳐낸 추신수는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추신수의 동료 앤드루스는 7회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홈스틸에 성공하는 진귀한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회, 왼쪽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이었습니다.

강정호는 5회 2루타 포함 1경기 안타 2개 이상을 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밀워키에 7대 4로 졌습니다.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그만 상대 공격수에게 흘러버립니다.

다급하게 막아보려고 3차례나 몸을 던졌지만, 결국 실점을 막지 못한 골키퍼는 큰 대자로 누워버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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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한 경기 3안타…강정호 13호포 활약
    • 입력 2015-09-02 21:54:56
    • 수정2015-09-02 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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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날카로운 타격감을 뽐내며 안타 3개를 몰아쳤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도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텍사스의 추신수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빠른 공을 공략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투수가 변화구로 승부를 걸면 정확한 타이밍으로 응수했습니다.

시속 160km에 가까운 강속구도 거침없이 쳐낸 추신수는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추신수의 동료 앤드루스는 7회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홈스틸에 성공하는 진귀한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9회, 왼쪽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이었습니다.

강정호는 5회 2루타 포함 1경기 안타 2개 이상을 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밀워키에 7대 4로 졌습니다.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그만 상대 공격수에게 흘러버립니다.

다급하게 막아보려고 3차례나 몸을 던졌지만, 결국 실점을 막지 못한 골키퍼는 큰 대자로 누워버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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