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병원'의 30%가 의료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등 환경 관련 법규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간 친환경 병원 30곳 가운데 9곳이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다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친환경 병원이 의료폐기물 관리에 솔선수범하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매년 10개씩 모두 병원 30곳을 친환경 병원으로 지정해 각각 천만 원씩 국고를 지원해 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간 친환경 병원 30곳 가운데 9곳이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다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친환경 병원이 의료폐기물 관리에 솔선수범하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매년 10개씩 모두 병원 30곳을 친환경 병원으로 지정해 각각 천만 원씩 국고를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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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의원 “친환경병원 30%, 환경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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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4 18:20:18
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병원'의 30%가 의료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등 환경 관련 법규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3년 간 친환경 병원 30곳 가운데 9곳이 의료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다 당국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친환경 병원이 의료폐기물 관리에 솔선수범하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매년 10개씩 모두 병원 30곳을 친환경 병원으로 지정해 각각 천만 원씩 국고를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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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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