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행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회항

입력 2015.09.06 (01:27) 수정 2015.09.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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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한 지 2시간여 만에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어제(5일) 낮 12시 57분 승객 34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이륙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 계통 오류가 감지돼 오후 3시 16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또 회항을 결정하고 여객기가 인천으로 돌아오던 중 계기판에 떠 있던 오류 메시지가 사라졌지만, 안전 우려 때문에 회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숙박할 호텔을 지원하고 필요한 승객에게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했다며, 해당 여객기는 오늘(6일) 오전 9시에 다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가 회항하면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5일) 저녁 7시 승객 344명을 태우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도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항공편은 원래 예정 시간에서 20시간 지연된 오늘 오후 2시 50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원하는 승객에게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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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크푸르트행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회항
    • 입력 2015-09-06 01:27:13
    • 수정2015-09-06 15:03:27
    사회
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한 지 2시간여 만에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어제(5일) 낮 12시 57분 승객 34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이륙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 계통 오류가 감지돼 오후 3시 16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또 회항을 결정하고 여객기가 인천으로 돌아오던 중 계기판에 떠 있던 오류 메시지가 사라졌지만, 안전 우려 때문에 회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숙박할 호텔을 지원하고 필요한 승객에게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했다며, 해당 여객기는 오늘(6일) 오전 9시에 다시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가 회항하면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5일) 저녁 7시 승객 344명을 태우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도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항공편은 원래 예정 시간에서 20시간 지연된 오늘 오후 2시 50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원하는 승객에게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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