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들이 전통적인 통과의례인 '베개 던지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혈극이 일어나 3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20일 1학년 생도들이 여름 훈련 수료를 기념한 통과의례인 베개 던지기를 하다가 30명이 부상했고 이 가운데 24명은 뇌진탕에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생도들이 통과의례의 규정과 관행을 무시하고 베갯잇에 딱딱한 물체를 채운 뒤 던지는 바람에 이를 맞은 학생들이 크게 다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각종 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일부 생도들은 베개 던지기 통과의례를 할 때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부상이 컸다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사관학교 대변인은 모든 생도가 자신이 맡은 임무에 복귀한 상태라며 부상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적절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20일 1학년 생도들이 여름 훈련 수료를 기념한 통과의례인 베개 던지기를 하다가 30명이 부상했고 이 가운데 24명은 뇌진탕에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생도들이 통과의례의 규정과 관행을 무시하고 베갯잇에 딱딱한 물체를 채운 뒤 던지는 바람에 이를 맞은 학생들이 크게 다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각종 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일부 생도들은 베개 던지기 통과의례를 할 때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부상이 컸다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사관학교 대변인은 모든 생도가 자신이 맡은 임무에 복귀한 상태라며 부상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적절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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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사생도 ‘통과의례’ 장난이 유혈극으로 번져…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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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03:26:01
미국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들이 전통적인 통과의례인 '베개 던지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혈극이 일어나 3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달 20일 1학년 생도들이 여름 훈련 수료를 기념한 통과의례인 베개 던지기를 하다가 30명이 부상했고 이 가운데 24명은 뇌진탕에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생도들이 통과의례의 규정과 관행을 무시하고 베갯잇에 딱딱한 물체를 채운 뒤 던지는 바람에 이를 맞은 학생들이 크게 다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각종 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일부 생도들은 베개 던지기 통과의례를 할 때 반드시 헬멧을 써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아 부상이 컸다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사관학교 대변인은 모든 생도가 자신이 맡은 임무에 복귀한 상태라며 부상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적절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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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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