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들을 모욕하고 무시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트럼프가 잇따라 여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말을 해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달 6일 공화당 대선주자 첫 TV토론에서 여성 진행자인 메킨 켈리가 자신이 과거 여성을 개, 돼지, 역겨운 동물로 부르며 비하한 전력을 들추자 다음날 켈리를 성적으로 폄하하는 트위터 글을 올리는 등 논란에 휘말려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뉴햄프셔 방문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여성 모임을 발족시키고 이 지역 여성 정치인인 진 샤힌 상원의원의 지지를 확보하는 등 여성표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트럼프가 잇따라 여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말을 해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달 6일 공화당 대선주자 첫 TV토론에서 여성 진행자인 메킨 켈리가 자신이 과거 여성을 개, 돼지, 역겨운 동물로 부르며 비하한 전력을 들추자 다음날 켈리를 성적으로 폄하하는 트위터 글을 올리는 등 논란에 휘말려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뉴햄프셔 방문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여성 모임을 발족시키고 이 지역 여성 정치인인 진 샤힌 상원의원의 지지를 확보하는 등 여성표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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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트럼프가 여성들을 모욕하고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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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03:51:36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들을 모욕하고 무시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트럼프가 잇따라 여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말을 해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달 6일 공화당 대선주자 첫 TV토론에서 여성 진행자인 메킨 켈리가 자신이 과거 여성을 개, 돼지, 역겨운 동물로 부르며 비하한 전력을 들추자 다음날 켈리를 성적으로 폄하하는 트위터 글을 올리는 등 논란에 휘말려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뉴햄프셔 방문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여성 모임을 발족시키고 이 지역 여성 정치인인 진 샤힌 상원의원의 지지를 확보하는 등 여성표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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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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