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리아 난민 15,000명 수용 예정

입력 2015.09.06 (10:18) 수정 2015.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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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 만 5천 명을 수용하고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공습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데이타임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난민 캠프에서 직접 시리아인을 이주시키는 '취약자재배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 5천여 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또 난민 브로커 등 인신매매 조직들에 대한 군사 행동에 착수하고 다음달 초 의회 표결을 통해 시리아 공습 재개에 대한 지지를 얻어낼 방침인 것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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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시리아 난민 15,000명 수용 예정
    • 입력 2015-09-06 10:18:47
    • 수정2015-09-06 15:05:15
    국제
영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 만 5천 명을 수용하고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공습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데이타임스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난민 캠프에서 직접 시리아인을 이주시키는 '취약자재배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 5천여 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또 난민 브로커 등 인신매매 조직들에 대한 군사 행동에 착수하고 다음달 초 의회 표결을 통해 시리아 공습 재개에 대한 지지를 얻어낼 방침인 것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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