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임금 매력 줄어드는 동남아…베트남 최저임금 12.4%↑

입력 2015.09.06 (10:58) 수정 2015.09.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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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신흥국가의 최저 임금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국가임금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인상률 권고안을 평균 12.4%로 결정했다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가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2000년대 들어 두자릿수 인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도 대표 산업인 의류·신발업종의 최저 임금을 올해 28%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도 두자릿수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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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임금 매력 줄어드는 동남아…베트남 최저임금 12.4%↑
    • 입력 2015-09-06 10:58:46
    • 수정2015-09-06 15:05:15
    국제
동남아시아 신흥국가의 최저 임금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국가임금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인상률 권고안을 평균 12.4%로 결정했다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가 전했습니다.

베트남은 2000년대 들어 두자릿수 인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도 대표 산업인 의류·신발업종의 최저 임금을 올해 28%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도 두자릿수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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