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생존자인 47살 김 모 씨는 사고 당시 비가 많이 오고 파도가 심했으며 출발해서 채 20분도 안 돼 배가 쾅하고 뒤집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전 7시까지 구조팀이 아무도 안 왔다"면서 "해경이나 구조대만 왔으면 바다에 들어간 사람 모두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생존자 38살 박 모 씨는 사고 직전 "구명조끼를 착용한 몇 명을 제외하고는 비에 젖어 축축해진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오전 7시까지 구조팀이 아무도 안 왔다"면서 "해경이나 구조대만 왔으면 바다에 들어간 사람 모두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생존자 38살 박 모 씨는 사고 직전 "구명조끼를 착용한 몇 명을 제외하고는 비에 젖어 축축해진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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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호 생존자 “너울 세고 순식간에 배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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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11:27:10
돌고래호 생존자인 47살 김 모 씨는 사고 당시 비가 많이 오고 파도가 심했으며 출발해서 채 20분도 안 돼 배가 쾅하고 뒤집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전 7시까지 구조팀이 아무도 안 왔다"면서 "해경이나 구조대만 왔으면 바다에 들어간 사람 모두 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생존자 38살 박 모 씨는 사고 직전 "구명조끼를 착용한 몇 명을 제외하고는 비에 젖어 축축해진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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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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