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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주·정차된 SUV가 보행자 사고 유발”
입력 2015.09.06 (12:00) 수정 2015.09.06 (14:54) 경제
이면도로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가 보행자 사고를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최근 접수된 보행자 사고 동영상 7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시야 가림 사고 가운데 30%가 SUV 때문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정차된 SUV 뒤에서 보행자가 나올 경우 운전자가 보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

연구소 측은 승용차는 높이가 150센티미터인데 비해 SUV는 170센티미터로 높아, 대부분의 보행자를 가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UV 등록대수는 지난 2004년 125만 대에서 지난해 309만 대로 2.5배 증가했으며 전체 차량 중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측은 SUV 증가에 따라 보행자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횡단보도나 교차로 부근을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과태료를 인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면도로 주·정차된 SUV가 보행자 사고 유발”
    • 입력 2015-09-06 12:00:51
    • 수정2015-09-06 14:54:28
    경제
이면도로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가 보행자 사고를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최근 접수된 보행자 사고 동영상 7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시야 가림 사고 가운데 30%가 SUV 때문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정차된 SUV 뒤에서 보행자가 나올 경우 운전자가 보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

연구소 측은 승용차는 높이가 150센티미터인데 비해 SUV는 170센티미터로 높아, 대부분의 보행자를 가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UV 등록대수는 지난 2004년 125만 대에서 지난해 309만 대로 2.5배 증가했으며 전체 차량 중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측은 SUV 증가에 따라 보행자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횡단보도나 교차로 부근을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과태료를 인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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