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9억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이모와 조카 등 일가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70여 차례에 걸쳐 천400일 동안 입원하면서 보험금을 허위로 받아낸 혐의로 58살 강 모 씨와 강 씨의 자녀, 자매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보장성 보험 20여 개 상품에 가입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두 2백여 차례, 4천200일 동안 입원해 보험금 9억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입원을 허용해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병원 원장 45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70여 차례에 걸쳐 천400일 동안 입원하면서 보험금을 허위로 받아낸 혐의로 58살 강 모 씨와 강 씨의 자녀, 자매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보장성 보험 20여 개 상품에 가입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두 2백여 차례, 4천200일 동안 입원해 보험금 9억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입원을 허용해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병원 원장 45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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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 일가족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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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16:23:21
보험금 9억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이모와 조카 등 일가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70여 차례에 걸쳐 천400일 동안 입원하면서 보험금을 허위로 받아낸 혐의로 58살 강 모 씨와 강 씨의 자녀, 자매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보장성 보험 20여 개 상품에 가입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두 2백여 차례, 4천200일 동안 입원해 보험금 9억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입원을 허용해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병원 원장 45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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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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