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보미, JLPGA 첫 2주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입력 2015.09.06 (16:59) 수정 2015.09.06 (22:16) 연합뉴스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엔)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6일 일본 혼슈 기후현 미즈나CC(파72·6천55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4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인 나리타 미스즈(23)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보미는 연장 5번째 홀에서 이보미는 파 세이브를 하며, 티샷이 숲으로 들어간 미스즈를 제치고 힘겹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엔)에 이어 첫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JLPGA 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다.

2위에 두 타 앞선 9언더파로 마지막 날을 출발한 이보미는 2·3·5번 홀 버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치고 나갔다.

10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은 이보미는 그러나 후반 12번과 16번 홀에서 1타씩을 잃으며 주춤했다. 그러는 사이 전날까지 4언더파였던 미스즈가 10번 홀 이글 등 7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보미는 연장전에서 4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5번째 홀에서 미스즈의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면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상금 1천80만엔을 획득했다. 누적 상금 1억4천749만2천66엔을 기록한 이보미는 2위와 약 5천800만엔의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질주했다.

이보미는 경기 후 "1위를 계속 지킨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승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록에 나의 이름이 올라갔다는 점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보미, JLPGA 첫 2주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 입력 2015-09-06 16:59:42
    • 수정2015-09-06 22:16:07
    연합뉴스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엔)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6일 일본 혼슈 기후현 미즈나CC(파72·6천55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4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인 나리타 미스즈(23)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보미는 연장 5번째 홀에서 이보미는 파 세이브를 하며, 티샷이 숲으로 들어간 미스즈를 제치고 힘겹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엔)에 이어 첫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4승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JLPGA 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다.

2위에 두 타 앞선 9언더파로 마지막 날을 출발한 이보미는 2·3·5번 홀 버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치고 나갔다.

10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은 이보미는 그러나 후반 12번과 16번 홀에서 1타씩을 잃으며 주춤했다. 그러는 사이 전날까지 4언더파였던 미스즈가 10번 홀 이글 등 7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보미는 연장전에서 4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5번째 홀에서 미스즈의 티샷이 숲으로 들어가면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상금 1천80만엔을 획득했다. 누적 상금 1억4천749만2천66엔을 기록한 이보미는 2위와 약 5천800만엔의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질주했다.

이보미는 경기 후 "1위를 계속 지킨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승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록에 나의 이름이 올라갔다는 점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