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임명된 고위공무원단 가운데 이른바 '스카이'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대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2월 이후 임명된 고위공무원 672명 가운데 이들 3개 대학 출신이 50.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32.3%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0.9%, 고려대 7.6% 순이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95%를 달해 성별 편중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대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2월 이후 임명된 고위공무원 672명 가운데 이들 3개 대학 출신이 50.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32.3%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0.9%, 고려대 7.6% 순이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95%를 달해 성별 편중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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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부 고위공무원단 SKY 출신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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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17:20:09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임명된 고위공무원단 가운데 이른바 '스카이'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대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2월 이후 임명된 고위공무원 672명 가운데 이들 3개 대학 출신이 50.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32.3%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0.9%, 고려대 7.6% 순이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95%를 달해 성별 편중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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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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