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이 창당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에서 쫓겨난 극우 정치인 장-마리 르펜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마리 르펜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지지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창당 계획을 밝혔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펜은 유대인이 학살된 가스실은 제2차 세계대전 역사의 소소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는 등 문제 발언을 일삼은 것이 문제가 돼 딸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에 의해 지난달 출당 조치를 받았습니다.
마린 르펜은 2011년 당 대표에 오른 뒤 인종차별적이고 반 유대 정당이라는 국민전선의 이미지를 씻고 보통 정당으로 변신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마린 르펜은 2017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위를 해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마리 르펜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지지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창당 계획을 밝혔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펜은 유대인이 학살된 가스실은 제2차 세계대전 역사의 소소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는 등 문제 발언을 일삼은 것이 문제가 돼 딸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에 의해 지난달 출당 조치를 받았습니다.
마린 르펜은 2011년 당 대표에 오른 뒤 인종차별적이고 반 유대 정당이라는 국민전선의 이미지를 씻고 보통 정당으로 변신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마린 르펜은 2017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위를 해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극우정당서 출당된 르펜 신당 창당 발표
-
- 입력 2015-09-06 17:34:11
최근 자신이 창당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에서 쫓겨난 극우 정치인 장-마리 르펜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마리 르펜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지지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창당 계획을 밝혔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르펜은 유대인이 학살된 가스실은 제2차 세계대전 역사의 소소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는 등 문제 발언을 일삼은 것이 문제가 돼 딸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에 의해 지난달 출당 조치를 받았습니다.
마린 르펜은 2011년 당 대표에 오른 뒤 인종차별적이고 반 유대 정당이라는 국민전선의 이미지를 씻고 보통 정당으로 변신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마린 르펜은 2017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위를 해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
윤지연 기자 aeon@kbs.co.kr
윤지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