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파동이 일어난지 5개월이 지났지만 해당 제품을 판매한 TV 홈쇼핑 6곳의 피해보상률은 평균 15.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GS홈쇼핑이 판매누적액의 6.9%를 환불해 보상률이 가장 낮았고, CJ 7%, 홈앤쇼핑 15.8%, 롯데 20.3%, NS 27.2%, 현대 43.1% 로 나타났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TV 홈쇼핑 6개사가 개별적인 환불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제 환불 비율은 저조하다며,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GS홈쇼핑이 판매누적액의 6.9%를 환불해 보상률이 가장 낮았고, CJ 7%, 홈앤쇼핑 15.8%, 롯데 20.3%, NS 27.2%, 현대 43.1% 로 나타났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TV 홈쇼핑 6개사가 개별적인 환불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제 환불 비율은 저조하다며,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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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홈쇼핑 ‘가짜 백수오’ 환불 보상률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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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19:23:37
'가짜 백수오' 파동이 일어난지 5개월이 지났지만 해당 제품을 판매한 TV 홈쇼핑 6곳의 피해보상률은 평균 15.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GS홈쇼핑이 판매누적액의 6.9%를 환불해 보상률이 가장 낮았고, CJ 7%, 홈앤쇼핑 15.8%, 롯데 20.3%, NS 27.2%, 현대 43.1% 로 나타났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TV 홈쇼핑 6개사가 개별적인 환불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제 환불 비율은 저조하다며,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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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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