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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낚싯배 선장 파도에 휩쓸려 숨져
입력 2015.09.06 (20:01) 사회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항 인근 해상에서 1.3톤급 낚싯배 선장 52살 이 모 씨가 배와 함께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이 씨가 가족들과 인근 섬에서 낚시를 한 뒤 입항하기 위해 닻을 내려 정박하려다 배가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자 배를 잡으러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다른 낚싯배에 의해 발견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이 씨가 가족들과 인근 섬에서 낚시를 한 뒤 입항하기 위해 닻을 내려 정박하려다 배가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자 배를 잡으러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다른 낚싯배에 의해 발견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태안서 낚싯배 선장 파도에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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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6 20:01:51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항 인근 해상에서 1.3톤급 낚싯배 선장 52살 이 모 씨가 배와 함께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이 씨가 가족들과 인근 섬에서 낚시를 한 뒤 입항하기 위해 닻을 내려 정박하려다 배가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자 배를 잡으러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다른 낚싯배에 의해 발견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이 씨가 가족들과 인근 섬에서 낚시를 한 뒤 입항하기 위해 닻을 내려 정박하려다 배가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자 배를 잡으러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다른 낚싯배에 의해 발견됐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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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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