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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김대현, 3년만 부활 비결은 ‘쇼트게임’
입력 2015.09.06 (21:31) 수정 2015.09.07 (08: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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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골프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대현이 매일유업오픈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의 원동력은 장타가 아니라 정교한 숏게임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대현이 2012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3라운드까지 두타차 3위였던 김대현은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2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꼽히는 장타자지만 우승의 원동력은 어프로치와 퍼팅이었습니다.

300야드를 넘나들던 드라이버 비거리는 20야드 이상 줄었지만, 한층 정교해진 숏게임으로 오랜 부진을 씻고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12번홀 완벽한 어프로치.

17번홀 우승을 예감하는 먼거리 버디 퍼팅이 압권이었습니다.

여자골프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일본의 노무라가 연장 접전 끝에 배선우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는 골프를 시작하게 해준 외할머니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노무라 하루 : "갑자기 할머니 얼굴이 떠올랐어요. 할머니 저 우승했어요. 하하하~"

네타차 선두였던 배선우는 18번홀 더블 보기 등 일곱타를 잃어 생애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장타왕’ 김대현, 3년만 부활 비결은 ‘쇼트게임’
    • 입력 2015-09-06 21:33:32
    • 수정2015-09-07 08:01:23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골프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대현이 매일유업오픈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의 원동력은 장타가 아니라 정교한 숏게임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대현이 2012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3라운드까지 두타차 3위였던 김대현은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쳐 2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꼽히는 장타자지만 우승의 원동력은 어프로치와 퍼팅이었습니다.

300야드를 넘나들던 드라이버 비거리는 20야드 이상 줄었지만, 한층 정교해진 숏게임으로 오랜 부진을 씻고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12번홀 완벽한 어프로치.

17번홀 우승을 예감하는 먼거리 버디 퍼팅이 압권이었습니다.

여자골프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일본의 노무라가 연장 접전 끝에 배선우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는 골프를 시작하게 해준 외할머니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노무라 하루 : "갑자기 할머니 얼굴이 떠올랐어요. 할머니 저 우승했어요. 하하하~"

네타차 선두였던 배선우는 18번홀 더블 보기 등 일곱타를 잃어 생애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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