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화학공장 폭발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입력 2015.09.06 (21:42) 수정 2015.09.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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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발생한 중국 산둥성 둥잉시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6일 구조와 수색작업을 마무리한 결과 사망자 13명, 부상자는 25명이었고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사망자가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수색작업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사망자가 13명까지 늘어난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직후 폐수를 차단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 현지의 대기질은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12일 톈진항 대폭발 사고로 엄청난 피해가 난 데 이어 지난 1일 간쑤성의 폭죽공장, 지난달에는 산둥성 화학공장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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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둥 화학공장 폭발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 입력 2015-09-06 21:42:23
    • 수정2015-09-06 21:44:43
    국제
지난달 31일 발생한 중국 산둥성 둥잉시 화학공장 폭발사고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6일 구조와 수색작업을 마무리한 결과 사망자 13명, 부상자는 25명이었고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사망자가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수색작업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사망자가 13명까지 늘어난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직후 폐수를 차단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 현지의 대기질은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12일 톈진항 대폭발 사고로 엄청난 피해가 난 데 이어 지난 1일 간쑤성의 폭죽공장, 지난달에는 산둥성 화학공장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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