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기후 보호 공조

입력 2015.09.07 (12:47) 수정 2015.09.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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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후 보호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지구 온난화의 주범국으로 여겨져 온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과 손을 잡고 기후 보호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환경 의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의식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또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대신, 지하 저장시설로 유도해서 보관하는 시범 프로젝트 6개도 미국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이스 (환경기구 '저먼워치' 관계자): 이런 쌍무협력 관계를 통해 오랜 논쟁거리가 해결됨으로써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협약의 중요한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기후 보호를 위한 전 세계의 움직임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해 독일의 지원을 받기로 했고, 브라질도 산림 보호를 위해 독일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계 공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오는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환경보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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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각국, 기후 보호 공조
    • 입력 2015-09-07 12:48:36
    • 수정2015-09-07 13:10:46
    뉴스 12
<앵커 멘트>

기후 보호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지구 온난화의 주범국으로 여겨져 온 국가들이 다른 국가들과 손을 잡고 기후 보호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환경 의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의식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또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는 대신, 지하 저장시설로 유도해서 보관하는 시범 프로젝트 6개도 미국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바이스 (환경기구 '저먼워치' 관계자): 이런 쌍무협력 관계를 통해 오랜 논쟁거리가 해결됨으로써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협약의 중요한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기후 보호를 위한 전 세계의 움직임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해 독일의 지원을 받기로 했고, 브라질도 산림 보호를 위해 독일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계 공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오는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환경보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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