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국감 돌입…“포털 개혁” “재벌 개혁”
입력 2015.09.10 (06:59)
수정 2015.09.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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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포털의 중립성 논란에서 재벌 개혁 문제까지 여야는 현안마다 첨예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국감 기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후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중간에 추석 연휴가 끼어있는 데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여야 모두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설 태셉니다.
새누리당은 연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뉴스 의 왜곡과 편향을 지적하며 이번 국감에서 관련 문제를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제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뉴스 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방안의 논의가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재정파탄 해소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등 재벌 개혁 문제를 국정감사 기간 내내 제기할 중점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16%에 불과한 재벌대기업의 실효세율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재벌대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된 각종 공제조항을 역시 손질해야 합니다."
국정감사 첫날부터 여야는 12개 상임위 별로 현안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출석 날짜를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면서 오늘 국무조정실에 대한 정무위 국감은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감 역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포털의 중립성 논란에서 재벌 개혁 문제까지 여야는 현안마다 첨예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국감 기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후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중간에 추석 연휴가 끼어있는 데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여야 모두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설 태셉니다.
새누리당은 연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뉴스 의 왜곡과 편향을 지적하며 이번 국감에서 관련 문제를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제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뉴스 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방안의 논의가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재정파탄 해소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등 재벌 개혁 문제를 국정감사 기간 내내 제기할 중점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16%에 불과한 재벌대기업의 실효세율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재벌대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된 각종 공제조항을 역시 손질해야 합니다."
국정감사 첫날부터 여야는 12개 상임위 별로 현안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출석 날짜를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면서 오늘 국무조정실에 대한 정무위 국감은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감 역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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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부터 국감 돌입…“포털 개혁” “재벌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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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10 07:59:00
<앵커 멘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포털의 중립성 논란에서 재벌 개혁 문제까지 여야는 현안마다 첨예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국감 기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후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중간에 추석 연휴가 끼어있는 데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여야 모두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설 태셉니다.
새누리당은 연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뉴스 의 왜곡과 편향을 지적하며 이번 국감에서 관련 문제를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제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뉴스 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방안의 논의가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재정파탄 해소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등 재벌 개혁 문제를 국정감사 기간 내내 제기할 중점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16%에 불과한 재벌대기업의 실효세율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재벌대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된 각종 공제조항을 역시 손질해야 합니다."
국정감사 첫날부터 여야는 12개 상임위 별로 현안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출석 날짜를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면서 오늘 국무조정실에 대한 정무위 국감은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감 역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포털의 중립성 논란에서 재벌 개혁 문제까지 여야는 현안마다 첨예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국감 기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후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중간에 추석 연휴가 끼어있는 데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여야 모두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설 태셉니다.
새누리당은 연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뉴스 의 왜곡과 편향을 지적하며 이번 국감에서 관련 문제를 엄중히 다루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제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뉴스 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방안의 논의가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재정파탄 해소를 위한 부자감세 철회 등 재벌 개혁 문제를 국정감사 기간 내내 제기할 중점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16%에 불과한 재벌대기업의 실효세율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재벌대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된 각종 공제조항을 역시 손질해야 합니다."
국정감사 첫날부터 여야는 12개 상임위 별로 현안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출석 날짜를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면서 오늘 국무조정실에 대한 정무위 국감은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감 역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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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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