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개막…‘까다로운 파 3홀을 넘어라’

입력 2015.09.10 (21:52) 수정 2015.09.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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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오픈 첫날, 13번홀과 16번홀, 두개의 파 쓰리 홀이 승부의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3번홀의 아일랜드 그린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을 줍니다.

그린도 좁아,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해저드에 빠지기 쉽습니다.

16번홀은 229미터로 코스가 길고, 오른쪽의 벙커가 위협적입니다.

우승후보 김경태도 이 홀에서 발목이 잡혀 오버파로 주춤했습니다.

까다로운 난 코스에 맞서 선수들은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호주의 스티브 제프리스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김봉섭과 송영한 등 여덟 명의 선수가 세 타뒤진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허인회는 2언더파 공동 10위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허인회(상무) : "정말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으로 한국오픈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자골프 이수그룹 KLPGA선수권 에서는 무명 돌풍이 거셌습니다.

그동안 이렇다할 성적이 없었던 최혜정이 주인공입니다.

최혜정은 무려 버디 여덟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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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개막…‘까다로운 파 3홀을 넘어라’
    • 입력 2015-09-10 21:53:48
    • 수정2015-09-10 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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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한국오픈 첫날, 13번홀과 16번홀, 두개의 파 쓰리 홀이 승부의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3번홀의 아일랜드 그린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을 줍니다.

그린도 좁아,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해저드에 빠지기 쉽습니다.

16번홀은 229미터로 코스가 길고, 오른쪽의 벙커가 위협적입니다.

우승후보 김경태도 이 홀에서 발목이 잡혀 오버파로 주춤했습니다.

까다로운 난 코스에 맞서 선수들은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호주의 스티브 제프리스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김봉섭과 송영한 등 여덟 명의 선수가 세 타뒤진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허인회는 2언더파 공동 10위를 달렸습니다.

<인터뷰> 허인회(상무) : "정말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으로 한국오픈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자골프 이수그룹 KLPGA선수권 에서는 무명 돌풍이 거셌습니다.

그동안 이렇다할 성적이 없었던 최혜정이 주인공입니다.

최혜정은 무려 버디 여덟개와 보기 두 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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