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늘 ‘점프볼’…초반 변수 넘어라!

입력 2015.09.12 (06:23) 수정 2015.09.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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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스포츠 도박 파문 악재 속에서도 오늘 개막합니다.

팀 마다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데다 새롭게 도입된 단신 외국인 선수 제도 등 넘어야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cm의 작은 키에도 덩크를 터트리고, 화려한 기술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단신 외국인 선수들이 올시즌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했습니다.

3라운드까지는 외국인 선수 1명, 이후에는 두 명이 동시에 뛸 수 있어 팀 성적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커스버트 빅터(모비스) : "팀의 우승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할 거고 저 역시 챔피언이 되기 위해 뛸 겁니다."

지난 시즌 하위권팀 삼성과 KCC가 전력을 보강했고, 사상 첫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에 맞서 오리온이 대항마로 꼽히는 등 치열한 6강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우리도 일단 6강을 목표로 할 거고 비시즌 많은 땀을 흘렸기때문에 가능할 겁니다."

1라운드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지는데다 스포츠 도박 파문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들로 초반 전력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속임 동작과 속공 파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등 올시즌 프로농구는 어느때보다 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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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오늘 ‘점프볼’…초반 변수 넘어라!
    • 입력 2015-09-12 06:25:42
    • 수정2015-09-12 0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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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스포츠 도박 파문 악재 속에서도 오늘 개막합니다.

팀 마다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데다 새롭게 도입된 단신 외국인 선수 제도 등 넘어야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80cm의 작은 키에도 덩크를 터트리고, 화려한 기술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단신 외국인 선수들이 올시즌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했습니다.

3라운드까지는 외국인 선수 1명, 이후에는 두 명이 동시에 뛸 수 있어 팀 성적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커스버트 빅터(모비스) : "팀의 우승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할 거고 저 역시 챔피언이 되기 위해 뛸 겁니다."

지난 시즌 하위권팀 삼성과 KCC가 전력을 보강했고, 사상 첫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에 맞서 오리온이 대항마로 꼽히는 등 치열한 6강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우리도 일단 6강을 목표로 할 거고 비시즌 많은 땀을 흘렸기때문에 가능할 겁니다."

1라운드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지는데다 스포츠 도박 파문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들로 초반 전력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속임 동작과 속공 파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등 올시즌 프로농구는 어느때보다 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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