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키점프대 오르는 이색 단거리 경주

입력 2015.09.12 (06:45) 수정 2015.09.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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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앞다투어 가파른 언덕을 등반하는 사람들!

두 발로 걸어가기 힘들 정도로 수직에 가까운 경사면 때문에 다들 네발 동물처럼 기어가다시피 전력을 다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 승부의 현장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육상 대회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이지 않는 400m짜리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극한의 단거리 경주를 펼치는 건데요.

스키점프대 정상에 있는 결승점으로 최대한 먼저 도착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하는 참가자들!

본인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경기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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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스키점프대 오르는 이색 단거리 경주
    • 입력 2015-09-12 06:47:26
    • 수정2015-09-12 0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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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앞다투어 가파른 언덕을 등반하는 사람들!

두 발로 걸어가기 힘들 정도로 수직에 가까운 경사면 때문에 다들 네발 동물처럼 기어가다시피 전력을 다해 올라갑니다.

지난달,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 승부의 현장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육상 대회입니다.

겨울 외에는 자주 쓰이지 않는 400m짜리 스키점프대를 무대로 극한의 단거리 경주를 펼치는 건데요.

스키점프대 정상에 있는 결승점으로 최대한 먼저 도착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하는 참가자들!

본인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은 수백 명의 선수들이 이 경기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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