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주, 골키퍼 실책에 ‘울고 웃고’

입력 2015.09.14 (06:22) 수정 2015.09.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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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정적인 실책 한번이 승패를 가르기도하는데요.

프로축구 K리그에선 울산과 제주이 골키퍼들의 실책으로 울고 웃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삼킨 울산.

후반 14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 골키퍼의 불안한 볼처리가 울산에겐 행운이었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제주는 울산의 실책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울산 골키퍼의 골킥이 동료 등을 맞고 나온게 빌미가 됐습니다.

울산은 3분 만에 추가 실점을 해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제파로프의 프리킥 골로 2대 2,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최하위 대전이 전반 11분 서명원의 환상 골로 앞서갑니다.

전남은 후반 12분 이종호가 집념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남은 마지막까지 대전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않아 1대 1로 비겼습니다.

광주와 부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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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제주, 골키퍼 실책에 ‘울고 웃고’
    • 입력 2015-09-14 06:20:59
    • 수정2015-09-14 07:08: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결정적인 실책 한번이 승패를 가르기도하는데요.

프로축구 K리그에선 울산과 제주이 골키퍼들의 실책으로 울고 웃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삼킨 울산.

후반 14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 골키퍼의 불안한 볼처리가 울산에겐 행운이었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제주는 울산의 실책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울산 골키퍼의 골킥이 동료 등을 맞고 나온게 빌미가 됐습니다.

울산은 3분 만에 추가 실점을 해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제파로프의 프리킥 골로 2대 2,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최하위 대전이 전반 11분 서명원의 환상 골로 앞서갑니다.

전남은 후반 12분 이종호가 집념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남은 마지막까지 대전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않아 1대 1로 비겼습니다.

광주와 부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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