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단기 주차 요금’ 두 배 인상

입력 2015.09.14 (06:43) 수정 2015.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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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의 단기 주차장 요금이 크게 오릅니다.

올해 기업들의 추석 상여금 지급액은 지난해 보다 3%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의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만 2천 원.

다음달부터는 2만 4천원으로 오릅니다.

다만 내년 7월까지 단기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최대요금인 만 2천 원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방문할 때는 만 8천 원을 내야 하고 세 번째부터는 인상된 요금인 2만 4천 원을 적용받게 됩니다.

장기주차장 요금은 주중·주말 구분없이 모두 하루 9천 원으로 통일합니다.

올해 기업들이 지급하는 추석 상여금은 102만 7천 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80여 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액수입니다.

대기업은 111만6천 원, 중소기업이 99만3천 원으로 각각 3만9천 원과 만8천 원 늘었습니다.

반면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3%로 지난해보다 2% 포인트 줄었습니다.

대형마트들이 오늘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9천 원대부터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모바일에서는 매일 최대 6개 품목을 5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상품 불만족 땐 100% 교환해주는 품질보증제를 신선식품 선물세트 전품목으로 확대합니다

롯데마트는 10만 원 미만의 한우와 참굴비 등 실속형 선물 세트를 선보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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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단기 주차 요금’ 두 배 인상
    • 입력 2015-09-14 06:39:59
    • 수정2015-09-14 1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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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의 단기 주차장 요금이 크게 오릅니다.

올해 기업들의 추석 상여금 지급액은 지난해 보다 3% 넘게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의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만 2천 원.

다음달부터는 2만 4천원으로 오릅니다.

다만 내년 7월까지 단기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최대요금인 만 2천 원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방문할 때는 만 8천 원을 내야 하고 세 번째부터는 인상된 요금인 2만 4천 원을 적용받게 됩니다.

장기주차장 요금은 주중·주말 구분없이 모두 하루 9천 원으로 통일합니다.

올해 기업들이 지급하는 추석 상여금은 102만 7천 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80여 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액수입니다.

대기업은 111만6천 원, 중소기업이 99만3천 원으로 각각 3만9천 원과 만8천 원 늘었습니다.

반면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3%로 지난해보다 2% 포인트 줄었습니다.

대형마트들이 오늘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9천 원대부터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모바일에서는 매일 최대 6개 품목을 5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상품 불만족 땐 100% 교환해주는 품질보증제를 신선식품 선물세트 전품목으로 확대합니다

롯데마트는 10만 원 미만의 한우와 참굴비 등 실속형 선물 세트를 선보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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