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소산 분화 2천m 상공까지 연기…1979년 이후 최대
입력 2015.09.14 (10:30)
수정 2015.09.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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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43분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해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분화로 인한 연기가 화구로부터 2천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들이 날아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발생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분화 경계 수위 '2'로 설정돼 화구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출입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오늘 분화로 경계 수위가 '3'으로 올라가면서 출입 규제는 반경 4킬로미터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지난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43분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해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분화로 인한 연기가 화구로부터 2천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들이 날아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발생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분화 경계 수위 '2'로 설정돼 화구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출입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오늘 분화로 경계 수위가 '3'으로 올라가면서 출입 규제는 반경 4킬로미터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지난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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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아소산 분화 2천m 상공까지 연기…1979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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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0:30:44
- 수정2015-09-14 18:46:13
오늘 오전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43분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해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분화로 인한 연기가 화구로부터 2천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들이 날아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발생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분화 경계 수위 '2'로 설정돼 화구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출입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오늘 분화로 경계 수위가 '3'으로 올라가면서 출입 규제는 반경 4킬로미터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지난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43분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분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구마모토현 당국을 인용해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분화로 인한 연기가 화구로부터 2천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들이 날아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분화가 발생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화구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분화 경계 수위 '2'로 설정돼 화구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출입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오늘 분화로 경계 수위가 '3'으로 올라가면서 출입 규제는 반경 4킬로미터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지난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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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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