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 대학병원 콜센터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비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대학병원의 前 하도급 담당 직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콜센터 업체가 실제 일한 인원보다 부풀려 인건비 8천여만 원을 더 타냈는데도 이를 방조해 병원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콜센터 업체를 상대로 인건비를 부풀린 경위와 병원 관계자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대학병원의 前 하도급 담당 직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콜센터 업체가 실제 일한 인원보다 부풀려 인건비 8천여만 원을 더 타냈는데도 이를 방조해 병원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콜센터 업체를 상대로 인건비를 부풀린 경위와 병원 관계자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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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북대병원 콜센터 하도급 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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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1:36:53
전북의 한 대학병원 콜센터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비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대학병원의 前 하도급 담당 직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콜센터 업체가 실제 일한 인원보다 부풀려 인건비 8천여만 원을 더 타냈는데도 이를 방조해 병원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콜센터 업체를 상대로 인건비를 부풀린 경위와 병원 관계자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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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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