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무승부’ 전북, 오사카와 4강행 놓고 재격돌
입력 2015.09.14 (11:39)
수정 2015.09.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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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의 자존심을 건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격돌한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홈에서 열렸던 8월 26일 8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1-1로 비기기만 해도 4강행을 확정짓게 된다.
전북현대는 12일 FC서울전 직전까지 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K리그 득점 1위 에두의 빈자리가 컸다.
8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비롯해 6경기 중 4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 주말 서울 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골잔치를 벌이며 3-0으로 승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은 상승세를 몰아 감바 오사카를 격파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정규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까지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했던 만큼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K리그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3-6으로 물리쳤고 전북과의 8강 1차전 무승부 이후에는 일본 국내 경기에서 내리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으로서는 감바 오사카 공격의 핵인 우사미 다카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이자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홈에서 열렸던 8월 26일 8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1-1로 비기기만 해도 4강행을 확정짓게 된다.
전북현대는 12일 FC서울전 직전까지 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K리그 득점 1위 에두의 빈자리가 컸다.
8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비롯해 6경기 중 4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 주말 서울 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골잔치를 벌이며 3-0으로 승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은 상승세를 몰아 감바 오사카를 격파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정규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까지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했던 만큼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K리그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3-6으로 물리쳤고 전북과의 8강 1차전 무승부 이후에는 일본 국내 경기에서 내리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으로서는 감바 오사카 공격의 핵인 우사미 다카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이자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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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14 21:25:25
프로축구 K리그의 자존심을 건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격돌한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홈에서 열렸던 8월 26일 8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1-1로 비기기만 해도 4강행을 확정짓게 된다.
전북현대는 12일 FC서울전 직전까지 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K리그 득점 1위 에두의 빈자리가 컸다.
8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비롯해 6경기 중 4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 주말 서울 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골잔치를 벌이며 3-0으로 승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은 상승세를 몰아 감바 오사카를 격파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정규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까지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했던 만큼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K리그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3-6으로 물리쳤고 전북과의 8강 1차전 무승부 이후에는 일본 국내 경기에서 내리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으로서는 감바 오사카 공격의 핵인 우사미 다카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이자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홈에서 열렸던 8월 26일 8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1-1로 비기기만 해도 4강행을 확정짓게 된다.
전북현대는 12일 FC서울전 직전까지 팀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한 K리그 득점 1위 에두의 빈자리가 컸다.
8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비롯해 6경기 중 4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 주말 서울 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골잔치를 벌이며 3-0으로 승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북은 상승세를 몰아 감바 오사카를 격파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정규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까지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했던 만큼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K리그 FC서울을 1, 2차전 합계 3-6으로 물리쳤고 전북과의 8강 1차전 무승부 이후에는 일본 국내 경기에서 내리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으로서는 감바 오사카 공격의 핵인 우사미 다카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이자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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