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9.14 (21:00) 수정 2015.09.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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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진통 끝 대타협안 최종 승인

노사정위 대타협안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노총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은 노동개혁 법안을 모레 발의하기로 했지만, 야당과 민주노총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반 해고·취업규칙 변경…노동시장 틀 바뀐다

이번 대타협으로 성과가 낮은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일반 해고' 기준이 마련됩니다. 또 근로자 동의 없이도 임금 체계 등 취업 규칙을 변경할 수 있게 돼 노동시장의 틀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법 위반 아니다”…野 탄핵소추안 발의

새누리당 연찬회 발언으로 문제가 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정종섭 행자부 장관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야당은 정종섭 장관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응급실 꽉 찼다”…한해에 만 2천여 명 거부

한 해 만 2천여 명의 응급 환자가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전문의가 없다거나 응급실이 꽉 찼다는 게 환자를 받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혔습니다.

관내에 청첩장 1,900장…‘행동 강령’ 위반

서울의 한 구청장이 관내 지역 인사들에게 자녀 결혼 청첩장 1900여 장을 뿌려 하객들을 초청했습니다. 직무 관련자에게 경조사를 알려선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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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9-14 22: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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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진통 끝 대타협안 최종 승인

노사정위 대타협안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노총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은 노동개혁 법안을 모레 발의하기로 했지만, 야당과 민주노총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반 해고·취업규칙 변경…노동시장 틀 바뀐다

이번 대타협으로 성과가 낮은 직원을 해고할 수 있는 '일반 해고' 기준이 마련됩니다. 또 근로자 동의 없이도 임금 체계 등 취업 규칙을 변경할 수 있게 돼 노동시장의 틀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법 위반 아니다”…野 탄핵소추안 발의

새누리당 연찬회 발언으로 문제가 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정종섭 행자부 장관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야당은 정종섭 장관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응급실 꽉 찼다”…한해에 만 2천여 명 거부

한 해 만 2천여 명의 응급 환자가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전문의가 없다거나 응급실이 꽉 찼다는 게 환자를 받지 않는 주된 이유로 꼽혔습니다.

관내에 청첩장 1,900장…‘행동 강령’ 위반

서울의 한 구청장이 관내 지역 인사들에게 자녀 결혼 청첩장 1900여 장을 뿌려 하객들을 초청했습니다. 직무 관련자에게 경조사를 알려선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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