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초대에 완벽한 보답 ‘효민의 개념시구’

입력 2015.09.14 (21:55) 수정 2015.09.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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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남자테니스 1위 조코비치가 US 오픈 테니스에서 3시간 20분 접전끝에 페더러를 이겨 메이저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더러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조코비치가 균형을 잃고 넘어집니다.

발목이 꺾이고 팔꿈치에 상처를 입었지만 포기란 없었습니다.

부상을 입고 2세트를 내주며 한 때 위기에 몰렸지만 재치넘친 로빙샷과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끝내 3시간 20분 접전을 3대 1,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통산 10번째 메이저 우승과 함께 페더러와의 상대전적도 21승 21패로 균형을 맞춘 조코비치는 우리돈 약 40억 원의 우승상금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독일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상대의 공간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브레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김진수로선 예측 수비의 중요성을 실감한 뼈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샬케04는 난민 어린이들을 에스코트 키즈로 초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훈텔라르가 결승골을 터뜨린 샬케04는 마인츠에 한 골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정호의 초대로 시구의 영광을 안은 티아라의 효민이 공을 던지고 강정호가 직접 포수로 변신해 공을 받습니다.

효민의 응원속에 강정호는 2안타 1타점으로 홈팬들 앞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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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초대에 완벽한 보답 ‘효민의 개념시구’
    • 입력 2015-09-14 21:55:42
    • 수정2015-09-14 2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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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남자테니스 1위 조코비치가 US 오픈 테니스에서 3시간 20분 접전끝에 페더러를 이겨 메이저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더러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조코비치가 균형을 잃고 넘어집니다.

발목이 꺾이고 팔꿈치에 상처를 입었지만 포기란 없었습니다.

부상을 입고 2세트를 내주며 한 때 위기에 몰렸지만 재치넘친 로빙샷과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끝내 3시간 20분 접전을 3대 1,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통산 10번째 메이저 우승과 함께 페더러와의 상대전적도 21승 21패로 균형을 맞춘 조코비치는 우리돈 약 40억 원의 우승상금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독일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상대의 공간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브레멘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김진수로선 예측 수비의 중요성을 실감한 뼈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샬케04는 난민 어린이들을 에스코트 키즈로 초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훈텔라르가 결승골을 터뜨린 샬케04는 마인츠에 한 골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정호의 초대로 시구의 영광을 안은 티아라의 효민이 공을 던지고 강정호가 직접 포수로 변신해 공을 받습니다.

효민의 응원속에 강정호는 2안타 1타점으로 홈팬들 앞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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