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납치돼 피살…용의자 공개 수배
입력 2015.09.15 (12:21)
수정 2015.09.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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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경찰은 현상금을 내걸고 피의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5살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48살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현상금 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화재 신고가 접수돼서 나가본 거죠. 그 당시에 차량 안에 사람이, 망자가 한 사람 있었던 거고."
김일곤은 또 지난 달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납치 미수 사건의 용의자와 김 씨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와 공조해 김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신장 167cm의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정색 정장 상하의와 흰색 셔츠를 입었고, 범행 뒤에는 검정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백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현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경찰은 현상금을 내걸고 피의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5살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48살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현상금 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화재 신고가 접수돼서 나가본 거죠. 그 당시에 차량 안에 사람이, 망자가 한 사람 있었던 거고."
김일곤은 또 지난 달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납치 미수 사건의 용의자와 김 씨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와 공조해 김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신장 167cm의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정색 정장 상하의와 흰색 셔츠를 입었고, 범행 뒤에는 검정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백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현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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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서 납치돼 피살…용의자 공개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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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5 12:24:16
- 수정2015-09-15 13:00:06
<앵커 멘트>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경찰은 현상금을 내걸고 피의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5살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48살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현상금 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화재 신고가 접수돼서 나가본 거죠. 그 당시에 차량 안에 사람이, 망자가 한 사람 있었던 거고."
김일곤은 또 지난 달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납치 미수 사건의 용의자와 김 씨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와 공조해 김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신장 167cm의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정색 정장 상하의와 흰색 셔츠를 입었고, 범행 뒤에는 검정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백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현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경찰은 현상금을 내걸고 피의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차량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피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5살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48살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현상금 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화재 신고가 접수돼서 나가본 거죠. 그 당시에 차량 안에 사람이, 망자가 한 사람 있었던 거고."
김일곤은 또 지난 달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일어난 30대 여성 납치 미수 사건의 용의자와 김 씨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와 공조해 김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신장 167cm의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정색 정장 상하의와 흰색 셔츠를 입었고, 범행 뒤에는 검정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백팩을 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는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현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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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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